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기전 배낭을 선택할 때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다들 오스프리 배낭을 매고 가더라. 종로에 매장에가서 오스프리 배낭을 선택했는데, 거기 점원 아저씨가 산티아고 가는 사람들 죄다 이 배낭 사갖고 간다고... ㅋㅋ 나도 그냥 색깔도 용량도 맘에 들어서 오스프리 케스트럴(KESTREL) 48 리터 배낭을 구입해서 사용해봤다. 일단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함께했고 이후 5개월 간의 다른 여행도 함께 했다. 가끔 가끔 많이 더러워지면 오염물은 세척해주면서 아껴서 사용했는데 변색이나 보풀, 까짐등의 문제는 없었다. 다만, 배낭 안쪽 등받이 튀어나온 부분의 내장감이 비닐벗겨지듯 벗겨지기 시작했다. 나는 여행하면서 여러 배낭도 많이 사용해봤는데 배낭은 보통 저렇게 안쪽 코팅제가 벗겨지면서 못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