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탄핵정국이 마무리 되는 즈음에는 극동아시아를 둘러싼 첨예한 갈등이 표면화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와 푸틴의 로맨스 우선 가장 중요한 움직임으로는 미국과 러시아의 결착이 날이 갈 수록 노골화 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은 독일에 주둔 중인 미군 35,000명을 동유럽(아마도 헝가리)에 이동 배치 시킬 것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헝가리는 대표적인 친 러시아 국가이며 나토 회원국인 독일에서 미군을 철수 시킨다는 것은 우리입장에선 남의 나라 일이라서 감이 없을 수 있지만 엄청나게 쇼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쉽게 주한미군이 없어진다고 상상해보면 된다. 떠오르는 격전지, 연해주 특히 외교가에서는 연해주와 관련하여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는 최근 트럼프의 동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