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티아고 순례길에 선택한 신발은 살로몬이다. 모델은 Salomon X Ultra 04. 그리고 순례길 내내 다른 사람들이 신은 신발들도 유심히 봤는데 거의 다 Salomon이 30% 이상은 차지하는 듯 보였다. 나름 가볍고, 미끄러지지 않아서 선택을 하는 것 같다.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800km을 이 신발과 함께 한 결과 이 신발의 내구성이 그렇게 좋진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일단은 밑창. 고무 밑창이 딱딱한 타입이 아니라 약간 말랑 거려서 미끄럼 방지에는 좋지만 그만큼 마모가 빨리 되었다. 그래도 800km를 걸은것이기 때문에 마모가 완전 빠르다고 볼 수는 없지만 새 신발을 한달정도만 신은 상태에서 이렇게 된거는 좀 .. 뒤꿈치 안쪽에 깊숙히 패인다. 이거는 그런건가 싶어서 산티아고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