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키프로스에서 남키프로스로 넘어오면 바로 이렇게 그리스틱한 도시의 풍경이 펼쳐지며 물가가 3배 정도 오른다. 그러니 check point를 건너기 전에 북키프로스에서 마지막 식사를 한 번 하고 오면 이득이다 ㅋ 그리스로마신화에 따르면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이 섬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사람들이 그러한 신화를 만들어낸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듯 이 작은 니코시아라는 도시는 아프로디테가 내려 앉아 있는 듯 모든 것이 아름답다. 아프로디테의 키워드는 장미와 사랑이다. 아프로디테의 석상이 있는 아프로디테 박물관에 가서 장미를 바치고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도시 전역에서는 이 섬에서나는 석류와 올리브 오일로 만든 미용 제품들을 많이 파는데 하나 샘플로 사용해보았다...